푸마씨의 전설
푸마씨는 도움이 간절히 필요했다.
전화번호를 뒤져보지만 딱히 연락할 사람이 안보였다.
결국 인맥넓은 절친에게 전화를 걸어 ‘너 아는사람 없어?’라고 물어보았다.
바쁜 내 친구는 연락을 씹는다.
다른 누군가를 수소문해서 어렵사리 일을 해결했다.
어느 날 다른 절친을 만나 이런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.
그랬더니 ‘왜 진작 나한테 말하지 않았냐?“고 한다. 그렇게 고생했는데, 어의가 없었다.
“내가 알았냐? 내가 알았으면 그 고생 안하고 진즉 연락했지!!”
그 후로 푸마씨는 인맥사전 만들기에 평생을 바쳤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.
도움이 필요할 때 막상 내 주위에 생각나는 사람이 없다?
포털을 뒤져봐도 광고성 글만 있고 믿을만한 정보가 없다?
믿을만한 정보와 도움을 줄 사람이 어디 없을까?
인맥사전을 만들 필요가 없다.
도움이 필요할 땐 푸마씨를 불러보자!!!